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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클래스] #01 MD편 "스타트업 MD는 ‘가격 VS. 품질’, ‘다양한 라인업 VS. 검증된 아이템’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3월 24일 토요일 오후, 성수동 카우앤독에서 열린 ‘위커넥트 오픈클래스’에 MD들이 모였습니다.  


GS홈쇼핑 오세진 대리가 말하는 MD력  

GS홈쇼핑 오세진 MD는 본인의 하루 일과, 협상 노하우, 홈쇼핑 입점 과정, 아이템 검증 노하우 등 꿀팁을 쏙쏙! 골라 공유해주었어요.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성격이 다른 두 사업부에서 각각 일해보았지만 결국 MD는 상품과 고객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고, 본인도 PD와 쇼호스트를 설득해가며 일하다 보니 ‘내가 제품에 대한 총 책임자’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고 추진해가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쌓아가게 된다고 공유해주었습니다.




당신이 하는 고민, 저도 하고 있어요. 같이 풀어볼까요? 

특히 초기 스타트업은 한정된 자원으로  ‘가격과 품질’, ‘다양한 라인업과 검증된 아이템’ 사이에서 무엇에 집중할 지에 대해서 토론한다던지 함께 풀고 싶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와 질문들 쏟아져 나왔는데요. ‘어떻게 하면 일 잘하는 MD가 될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하는 실무자들이 모이니,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가 공유되고 서로에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같은 카테고리에 비슷한 상품 넣을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요, GS홈쇼핑에서 의도적으로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넘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슷한 상품들을 다르게 포지셔닝해서 보여줘야겠다는 실천 계획 세우게 되었어요.” 

“가격 경쟁력이 있고 차별화된 제품 위주로 선별하다 보니 라인업이 적었던 고민이 있었는데요. 고객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데이터에 기반해 평가한다는 다른 기업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도 여러 시나리오를 테스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각자 생각하는 바를 들으면서 배우는 게 많아서 좋았어요. 특히 농사펀드 MD 님이 농부 분들께 일이 아닌 안부 전화를 드렸다는 이야기가 제일 와닿았어요. 앞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파는 곳은 소셜에코다라는 게 제조사에 인식이 생길 것 같기도록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 

“(일에 대한 고민으로)밤에 잘 때 응어리가 지곤 했었는데, 먼저 고민했던 MD분들의 경험을 들으니까 고민하는 것은 다 비슷하고 “그냥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웃음)” 

“경험치 있는 분들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MD 커리어를 시작하고)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 싶을 때가 있었는데 확신을 얻어 좋았습니다.” 

“농사펀드 에디터라는 자리에 있지만, 상품을 책임지고 매출로 평가 받는 MD의 역할을 배워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아 참석했어요. 이제는 농부 이야기가 아니라 판매자로서 소비자를 만족시켜야겠다고 다짐하는 신호탄으로 굉장히 좋은 클래스였습니다.”



첫 오픈클래스에 참여해주신 MD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오픈클래스는 또 어떤 실무자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