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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커리어 W] 3기 채용사 메이아일랜드 오신 대표 인터뷰

임팩트커리어 W는 소셜섹터에서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려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공동채용 프로그램으로서 조직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경력보유여성과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내는 조직을 이어주는 공동 채용 프로그램입니다. 체인지메이커들의 커뮤니티 루트임팩트와 경력보유여성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 위커넥트가 함께하는 세 번째 임팩트커리어 W,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여 선뜻 3기 채용사로 함께 하기로 한 체인지메이커 조직 '메이아일랜드'의 오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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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문화예술로 물들 수 있도록 우리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합니다. _메이아일랜드"


메이아일랜드를 어떻게 창업하게 되셨나요? 사업의 성장단계가 궁금합니다.

과로가 누적되어 이전의 일을 그만두고 쉬던 중에, 실내건축회사를 운영하는 남편과 버킷리스트로 꿈꾸었던 ‘공간운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시 일을 시작했어요. 메이아일랜드가 원래는 복합문화공간이었는데요, 결국 지금의 문화강좌들, 수공예품들과 연관성이 있어요.


저는 디자인 전공자이고 예술노동자 앤디워홀을 사랑한답니다. '사업을 잘하는 것은 가장 매혹적인 예술이다. 돈을 버는 것이 예술이며, 일을 하는 것도 예술이다. 그리고 훌륭한 사업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예술이다.' 이 말을 제 인생 모토로 삼고 있어요. 디자이너나 예술 분야 업을 가진 분들이 창의적인 영역의 우뇌는 무척 발달해있지만, 돈을 버는 이성적인 좌뇌 능력이 때로는 부족한 것을 주위에서 익히 보았어요. 우리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예술가들이 경제적 가치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죠.


메이아일랜드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공간과 시간의 제약없이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경제적 부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없거나, 특히 여성의 경우엔 육아와 가정 때문에 활동 영역이 좁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분들을 돕고 싶어요. 그렇기 위해서는 일상 속 예술을 쉽게, 어렵지도 멀리 있지도 않는 것으로 만들어야 하죠. 언젠가는 저희 메이아일랜드가 대림미술관처럼 되는 것이 꿈인에요! 단조로운 일상을 극복하고 일상속에 예술이 친근하게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해요. 슬로건 ‘물들이다’도 그런 의미를 담고 있죠.


올해 새롭게 합류하는 팀원들과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금융권이나 스타트업과 정기적으로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는데, 더 많은 기업들을 컨택해 B2B 영역을 확장하려고 합니다. 문화센터에도 저희 클래스를 연결해드리곤 했는데, 런칭을 앞둔 복합몰과 협업하여 플리마켓과 클래스를 운영하는 것도 논의중에 있습니다.

B2B가 자리를 잡으면 타겟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성인 기반의 클래스 중심이지만,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클래스나 키즈 클래스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요. 상품 담당자와 마케팅 담당자가 오시면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메이아일랜드에 입사하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회사에서 입사자에게 기대하는 것도 궁금하고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 만들어가야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이 커리어로 쌓인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 아닐까요? 오랜 기간의 공간 브랜드 운영으로 많은 경험과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으니, 이제는 그것들을 접목해보며 성과를 빠르게 도출해나가는 방법을 익혀갈 것 같아요.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행이 빠른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시면 좋겠어요. 만들어가는 성과들이 모두 성공하면 좋겠지만,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듬어보고 이겨내고 하면서 성장하는 거잖아요. 커리어도 일도 말이에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괜찮아 괜찮아, 할 수 있어' 아이에게 다독이던 말들이 이제는 저 스스로를 향한 외침이 되었는데, 팀원들과도 함께 실패를 극복하며 성장해나갈 것 갔습니다. 안주보다는 미래지향적이었으면 해요.


메이아일랜드에 만드는 사회적 가치는 무엇일까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와 인생의 전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와 함께 하는 크리에이터 대부분이 직업을 전환하게 된 스토리가 가득해요. 여성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육아로 단절되었던 시간을 극복하고 출판사에서 일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북바인딩을 전문적으로 배워 공방을 운영하시는 분도 있고, 가족과 함께 외국에 거주하느라 일을 쉬었던 디자이너 분은 새로운 수공예를 접하고 한국에 돌아와 클래스를 운영하시고 있어요. 바다를 보고 자란 대기업 연구원이 여행 드로잉 작가가 된 사례도 있어요.

클래스(공방) 운영하는 분들이 대부분 소상공인이거나 프리랜서로 일하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버는 건 아니고 좋아서 하는 일인데, 이왕 한다면 경제적으로 소득도 증대되고 지속적으로 역량도 강화하면 좋겠습니다. 자신만의 재능에 집중하는 동안, 저희가 잘하는 것들로 돕고 다양한 분야로 제약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영역을 넓혀드리고 싶어요.

마침 요즘 소비자들은 넘치는 정보 속에서 믿고 선택하는 프레임이 필요하고, 저희는 단순히 중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들과 클래스 콘텐츠에 대해 소통하며 다듬고 검증한 후 오픈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선택이 실패할 확률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죠. 메이아일랜드와 함께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재능이 검증되었다는 자존감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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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커넥트는 임팩트커리어 W의 채용 파트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