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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커리어 W] 4기 채용사 슬로워크 조성도 CPO 인터뷰

임팩트커리어 W는 소셜섹터에서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려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공동채용 프로그램으로서 조직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경력보유여성과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내는 조직을 이어주는 공동 채용 프로그램입니다. 체인지메이커들의 커뮤니티 루트임팩트와 경력보유여성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 위커넥트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임팩트커리어 W,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여 4기 채용사로 함께 하기로 한 체인지메이커 조직 '슬로워크'의 CPO 조성도(펭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임팩트커리어W 4기 채용사 인터뷰  <우리에게 당신이 필요한 이유> 


| 슬로워크 웹 PM/기획

슬로워크의 근간이자 가장 규모가 큰 부서인 베이스캠프에서 웹 기획/PM을 찾습니다. 지난 15년 간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 변화를 만드는 사회혁신 조직에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왔어요. 주로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ERP 및 내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효율화를 포함하여 IT 전반의 컨설팅 및 교육을 하기도 해요. 우리에게 일을 의뢰한 조직에 딱 맞는 디지털 전략을 함께 고민해 왔어요. 서울시50플러스재단 통합포털(50plus.or.kr),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웹진 <결>(kyeol.kr), 대한민국 뉴스소비지도(newsmapping.com) 등이 대표 포트폴리오입니다. 


우리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추구합니다. 구성원 각자가 힘들게 일하는 게 아니라 서로 어려울 때 도움을 주고받아서 안정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단순 업무는 최대한 자동화해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업무 시간을 줄이는 효율화가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작업 가이드 등의 규정을 지키고, 맡은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조직, 동료, 고객 등 이해관계자에게 예의를 지키고, 팀워크도 발휘해야 합니다. 고객의 무리한 요구와 사적인 연락으로부터 구성원을 보호하는 시스템도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그 시작으로 올해 초부터 기본적으로 명함과 이메일 서명에 개인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착신전환되는 070 번호만 기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는 PM은 고객의 문제를 재정의하고, 요구사항과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고객의 요구를 단순히 받아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과 자원 안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작업자와 고객 사이에서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고객이 우리와 함께 일하는 이유가 우리의 역량이 탁월해서일수도 있겠지만,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을 파트너로 여기고 작은 부분에도 신경을 쓰려는 마음이 보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작은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특성 상, 웹 에이전시에서 관련 업무를 충분히 경험하셨던 분을 원합니다. 정해진 서비스/프로덕트와 관련된 일을 하셨던 분이나, PM이 아니라 기획/컨설팅 업무만 맡았던 분이나, 디지털 서비스가 아닌 다른 분야의 PM 경력만 있는 분은 죄송하지만 저희가 찾는 분이 아닙니다. 


제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CPO(Chief Product Officer)로 사업개발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사업지원 부서인 HQ의 리더로서 운영과 채용의 책임도 맡고 있습니다. 이름 옆에 있는 ‘펭도’라는 이름은 닉네임인데, 제가 열네살 때부터 인터넷상에서 쓰던 이름입니다. 그래서 저를 ‘조성도’보다 ‘펭도’로 알고 있는 분들이 훨씬 많아요. 슬로워크에서는 ‘OO님’이라고 직함을 붙이지 않고 이름만 부르고, 저처럼 본인이 원하면 닉네임을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료 슬로워커들은 물론, 어느 정도 친해진 고객들도 저를 “펭도님”이라고 불러요. 닉네임은 이렇듯 고객과의 소통에도 사용하니 저처럼 본명과도 다름없는 이름을 사용하거나, 슬로워크가 추구하는 프로페셔널리즘에 어긋나지 않는 이름을 추천합니다. 물론 슬로워크에는 닉네임 없이 본명만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본명이나 닉네임 중 어느 하나만을 강요하지 않는 것도 우리가 추구하는 다양성입니다. 


웹PM 채용 채용 (~9/18)

위커넥트는 임팩트커리어 W의 채용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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